단원

Cello
허철Chul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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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허철은 비엔나 국립음대를 최연소로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전 베를린 필 수석 첼리스트인 세계적인 거장 볼프강 뵈쳐와 보리스 페르가멘쉬코프를 사사하였다. 그 후 자르뷔뤼켄 음대의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에게 발탁되어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으며, 재학시절 리첸 첼로국제콩쿠르, 브람스국제콩쿠르, 빅토리오국제콩쿠르, 기제킹 콩쿠르에서 연거푸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지명도를 쌓아갔다. 로스트로포비치, 뮌헨 국제 콩쿠르의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면서 그의 저력을 보여준 그는 몸이 아픈 ()보리스 페르가멘쉬코프를 대신해 세계적 클라리네티스트 에두아도 브른너, 피아니스트 하르무트 휄과의 트리오로 슈투트가르트 리터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계기가 되어 정기적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무대에 올랐다. 그의 파트너로는 플루티스트 로스비타 슈타게, 피아니스트 하르무트 휄,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첼리스트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보리스 페르가벤쉬코프, 클라리네티스트 에두아도 브른너, 아르티스 콰르텟, 아마렐리스 콰르텟 등이 있다. 또한 독일의 빌라무지카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토마스 브란디스, 잉고 고리츠키, 닥 얀쎈, 볼프람 크리스트, 데멘가 등의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객원 첼리스트 및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프라이부르크 바덴바덴 방송교향악단, 자브리켄 방송교향악단의 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뉴욕, LA,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베를린, 비엔나, 슈투트가르트, 뮌헨, 프라하, 부다페스트, 스톡홀름, 잘츠부르크, 파리, 로마 등지에서 솔리스트와 챔버 뮤지션으로 초청되어 연주해 왔다. 귀국 후에는 연간 70여 회의 연주를 솔리스트와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 필하모닉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필하모닉의 객원 수석뿐 아니라 TIMF앙상블,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앙상블유림,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화음챔버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다름슈타트 국제음악제, 홍콩 국제아트페스티벌,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국제음악제, 뮌스터 국제음악제, 폴란드 바르샤바 아텀 등에 초청되어 연주해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튜티 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런던 신포니에타,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사라바리아 심포니, 뉴 부다페스트 심포니, 콜레기움 무지쿰 사르 등의 협연자로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현재 강남대학교 초빙교수 및 부천시향 객원수석과 청주시향 객원수석, TIMF앙상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1730년산 카를로 베르곤지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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