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길희정은 선화예고 졸업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 과정 Vor-Diplom, Diplom과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독일 예후디 메뉴인 장학재단 ‘Live Music Now’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활동한 길희정은 독일 에미리히암라인, 젤던, 클레베 지방 초청 순회독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신문 Rheinische Post에 ‘섬세한 연주자’라는 호평이 실리기도 했다. 독일 neue Kammer Orchester Duesseldorf 수석을 역임 하였으며, 귀국 후 영산아트홀 초청독주회를 시작으로 한∙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시드니∙멜버른 초청연주, 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한중일정상회의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TIMF앙상블, 풀림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선화예고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