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국내 무대에 데뷔한 후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금호 영아티스트로 독주회를 가졌으며, 박사 재학 중에는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고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의 악장으로 활동하였다. 석사와 박사과정 당시 Assistantship Scholarship과 전액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박사과정 중 학장으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으며 Beth Newdome의 조교를 역임하였다. 그녀의 박사 졸업 논문인 ‘Musical Borrowing in Contemporary Violin Repertoire’는 미국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 ProQuest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하여 출판되었으며, 미국 전역에서 학업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귀국 후에도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지연은 요코하마, 도쿄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지역을 위하여 기부하였다. 국내에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서초아트홀, 부암아트홀 초청시리즈, 마리아칼라스홀 등에서 리사이틀을 가졌고, 미국FSU심포니, 서울내셔널심포니, 서울아트오케스트라, 밀레니엄앙상블, 니르바나오케스트라, JK앙상블, 그랑기타앙상블 등과 협연하였다.

미국 알바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악장, 북플로리다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을 역임하였고 국내에서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인천 오페라단, 서울 프로무지카,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객원악장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는 동시에 TIMF앙상블, 에라토앙상블, JK앙상블, 앙상블Creo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