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조효단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음악저널 콩쿠르 1등, 한전 아츠플 콩쿠르 2등을 수상한 그녀는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채리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서울 밀레니엄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알렉산드로 까르보나레(Alessandro Carbonare), 미셸 레티엑(Michel Lethiec), 기 드플뤼(Guy Deplus), 미셀 아리뇽(Michel Arrignon), 게르하르트 슈타르케Gerhard Starke) 등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고 연주하며 꾸준히 기량을 넓혀왔다. TIMF앙상블 단원으로서 오스트리아 클랑슈프렌 페스티벌, 이태리 바티칸 성당, 그리스 아테네,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 순회 초청연주에서 연주하였으며,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기념 공연에서 연주했다.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으로 연주하였고, 현재는 TIMF앙상블 단원,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아대학교 및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