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니스트 김형주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영재 조기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에서 한국인 최초로 Marie Luise Neunecker에게 사사받으며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음악협회콩쿨 1위, 우현콩쿨 1위를 하며 음악적 재능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서울대 관악콩쿨 1위, 연세대 관악콩쿨 1위, 해외파견콩쿨 1위, 부산음악콩쿨, 동아음악콩쿨 최연소 1위, 제주 국제관악콩쿨 3위(13, 17년), 독일 ARD콩쿨 본선 진출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KNUA Wind Orchestra, KNUA Symphony Orchestra 등과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Das Sinfonie Orchester Berlinr과 협연(Berliner Philharmonie Kammer Saal), Ein Musikalisches Fest 독주회(Krönungskutschen Saal), Berliner Philharmoniker 주관 “The Horn-Marathon” 연주, Berliner Philharmoniker Christmas Concert “Ho, Ho, Horn” 연주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수많은 독주 및 실내악 연주활동을 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Kölner Kammer Orchester 객원수석 및 투어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Ensemble TIMF 객원수석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석준, 이동곤, 석대웅, Marie Luise Neunecker, Georg Schreckenberger를 사사한 호르니스트 김형주는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 합주단) 수석 단원, Ensemble TIMF 단원, EOS 앙상블 멤버, 한국관악진흥원 호른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명대학교, 한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